2000. 6. 17. Saturday. pm 2~

오늘은 정말루 더운날입니다..
헥헥~
거기다가 오늘 병윤이가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가기 때문에
서둘러서 내일 상견례할 장소를 알아보고 규석이는 병윤이 배웅하러 나가야 합니다.
찌는듯한 초여름 더위와 토요일 오후의 차밀림...
쫓기는 듯한 시간들....
이런것들이 규석이와 정화를 짜증나게 합니다.,
장소는 청담동이나 신사동 이쪽을 정했는데...
딱히 마땅한 곳이 없네요....
한정식, 고기집, 회집... 어디를 할까 하다가.
한정식집으로 정했습니다.
한정식. 정말 비싸네요.
일인다 이만오천원에 맞추기로 하고. 장소를 정했습니다.

전통향토음식점 감자바우

조용한 분위기가 좋은것 같아서 정했습니다.
왠지 맘이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