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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노력하는것.........^^
갈수록~ 얄밉고... 밉다~
그렇다고 사랑하지 않는것은 아니다~
갈수록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는 지는데.... 그래도 사랑이 깊은만큼 얄밉고 밉다~
그래서 노력을 더 많이 해야 될것 같다~
우리 팀에 한사람이... 어느날.. "팀장님은 형님과 전화 통화 하루에 몇번하세요?"
라는 물음에... 한번 할까?? 집에 간다구....
가끔... 두번할때는... 할말이 없어서.. 똥 누었어~? 잘 누었어? 라구 물어본다구 했더니
그...........황당한... 표정이란...ㅋㅋ
정말 그렇다.. 하루에 한번 통화 하면서도 할말이 없다..
그렇다구.. 집에서 엄청난 대화를 하는 것두 아닌데 말이다.
그래서... 밥은.. 늦어? 라고 물어보기 시작하다가....
뭐 밥이야... 늘.. 먹었구.. 늦는것두.. 늘.. 늦는거라....
그래서.........어느날인가.. 똥은.. 잘 누었어.. 라구 물어보기 시작한것이.
그것이 정말 궁금하기도 했구...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월래두.. 호야가 들어오든 말든.. 졸리우면 잤는데...
자다가도.. 호야가 없으면.. 일어나는걸루 요즘 바뀌고 있다~
그래두 아직은 졸리운데 호야가 안들어 왔다구 안자지는 않는다~ㅋㅋㅋ
그래두.. 생각해보면.. 늘~ 함께 있어서 고맙고,
이랬다 저랬다 하는 나에게 여러모로 잘 맞춰주는 재간둥이 호야가 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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