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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31살.
아직도 가슴설레는 사람이 있어 행복합니다.
그사람은 해바라기
2002. 2. 24. 일..... 12시 30분이었던가?
벌써 1년이란 시간이 다가 오고 있다.
시간이 빠르다고 느끼기 전에.
아~ ~
내가 1년동안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살았던가? 라는 생각이 든다.
같이 살면 사랑많이 하구 살것 같았는데.
돌아보니 사는게 바빠서?
힘들어서?
버거워서?
적응하느냐구?
-------> 이런것이 다 포함되었나?
하옇튼,,,,그래서.
연예할때보다 더 많은 사랑은 하지 못한것 같다.
그러나!!!!!!!!!!!! 버트!
아직 우리 신랑을 생각하면,
아직두 가슴이 꽉차버려서 터질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얄밉구 미워서 터질것 같았던적두 있지만서두~
얼마안있으면 결혼 1주년 기념으로 제주도를 가려 한다.
나의 신랑이랑 함께~ ^,,,^
정말 없는돈 쪼개서, 가는거라서 뜻깊다구 해야 하나 아님,
소중하다구 해야 하나.
1년전에 다행히 적금을 들어 두었던게 있어서 그돈으로
정말 손 떨며 결정한 여행이기에 정말 정말 기대된다.
1년후 내나이 32살에도
울신랑을 생각하는 맘이 지금같기를 바라며...
2003년 2월 오늘도 난,
아직도 가슴설레는 사람이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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