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여름휴가 - 삼양목장
2020. 8. 18~20. 2박 3일  
1일차 -- 속초해수욕장 (자작도 해수욕장) 갔다가 너무 별로라 장소 옮김)
2일차 -- 용평 피크아일랜드
3일차 -- 삼장목장
숙소 - 평창 시내에 있는 AM 호텔 (가성비 갑~)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의 생활 패턴이 바뀌어 버린 이때
여름휴가를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 했지만
몇개월간의 답답함과 약간의 헤이함(?)이 그래~ 조심히 다녀 오자 하며 갔다.
역시 갔다오니 기분도 전환되고 제민이가 너무 좋아해서 갔다 오길 잘했다 생각 된다
속초 해수욕장에서 보낸 하루는 오랜만에 물에 들어간 제민이에게는
세상 행복하고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하루를 선물해 주었다
연이어 다음날도 피크 아일랜드에서으 물놀이는 작년에 하이원과 비교 하여
아주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런 시국에 사람도 없이 물놀이를 해서 나름 괜찮았다
휴가 마지막날 가게된 삼양목장은 참 이뻤고 재미가 있었다
햇빛 쨍쨍한 날씨에서 안개가 끼어 더 운치 있고 멋스러운 날씨를 선사하더니
흩날리는 비까지 맛보게 하는 오묘한 날씨로 인해 또 다른 재미를 주었다
맛있는 것도 먹고 바닷가에서 그리고 놀이동산에서 물놀이도 실컷하고
양이랑 송아지도 만나고 숲속길도 걷고 제미니에게는 즐거운 여행 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