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가 수영을 시작한게 6살인 2018년 5월 이었다.
유친원에서 친구들이 (시연,지인,서윤.지아) 화요일, 목요일 마다 수영을 한다고 제민이가 어느날 와서
"나도 친구들과 수영 배우고 싶어" 하면서 그게 한달이 지나도 계속 배우고 싶다고하고
6살 어린 제민이가 처음으로 생일 선물로 수영을 배우고 싶다고 해서 시작하게된 수영
1년 6개월만에 수영으로 동메달도 받고 (배영) 경쟁이 무엇인지 알게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수영이 정말 배우고 싶었다기 보다는 친구라는걸 처음 알고
친구들이 수영 하러 간다는게 부러워서 함께 수영하며 놀고 싶어서 수영하겠다고 한게 아닌가 싶다
처음에 어떻게 시작 되었든 제민이가 이르게 수영을 시작한건 참 좋은것 같다
나도 다시 수영을 시작한 계기가되었고 수영 하면서 하루의 에너지도 충전되고 좋은영향을 받은것 같다
처음에는 수영 대회 나가기 싫다고 했었는데... 나오기를 참 잘한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