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씨마크호텔로 1박 2일

2016. 10. 8. 토일.


추석때 가족과 함께 가려구 싼가격으로 구입한 1박 숙박권을 가지고 다녀왔다
이래 저래해서 가족여행이 취소되고 이 숙박권 사용하기 위해 아무 계획없이 가게된 강릉
가는길은 정선에 들러 정선아리랑시장에서 밥먹고 가는길을 택했는데.... 길이 산을 오르락 내리락 구불 구불
운전하는 신랑도 힘들고 제미니도 약간의 멀미를 하고, 그래도 3시쯤 하여 강릉 씨마크호텔에 도착
너무 이쁜하늘과 바람 따가운 햇살~~~ 참 좋다
아무 계획 없이 왔기에~ 그냥 호텔에서 먹고 자고 놀다가 가자~
바깥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수영장에서 두시간 꽉~ 차게 놀며 행복해 하는 제민양 때문에 우린 또 흐믓하게 잘왔다 싶고
그런 제민양이 있어서 뭘하지 않아도 재미있는 하루가 됐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어제보다..............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숨이 안쉬어 진다는 제민양...
그래서 바닷가 갔다가 모래도 못 밟아보고 다시 호텔로~......
창밖으로 보는 밖은~ 너무 따뜻하고 좋은데... 막상 밖으로 나오면 바람 때문에 사진찍기도 힘드네~
그래도 재미있게 후다닥 보내고 온 1박 2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 사진을 보니.... 제민양은 갈수록 상큼하고 이뻐지는데 나와 신랑은... 조금씩 푸석해지고 있네 (늙고있네)
이것도 받아 들어야 할 일이고.. 앞으로 더 그렇겠지 싶어 슬프지만 그래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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