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포천에서의 긴연휴

2016. 6. 3~6. 포천 소흘읍 집에서



긴 연휴를 포천에서 보냈다^^
처음으로 잔디도 갂고 그동안 간간히 일한 (쫑미네 시어머님이 다 하셨지만) 텃밭에서 첫수확을 하기도 하고 (상추랑 파 말고)
집으로 올라오는 길의 텅쿨도 다 잘라내고. 소나무에 있는 솔방울도 한바구니를 따고
고기도 구워먹고 생선도 구워먹고 집안 대청소도 하고...
일하고 나서 지친 제부와 규석이를 위해 지하수의 시원한 물로 발도 적시며 잠깐의 휴식도 하고
앵두도 따먹고 앵두랑 비스한것도 따먹고... 참. 길고도 짧은 연휴가 훅~ 가버렸네^^.
그러고 신랑은 분당집으로 가고 제민양과 나는 남아서 또 한주를 보내고 있다
소나무 솔방울을 따기 위해 1m 도 넘는 낭떨어지를(?) 뛰어내려 풀숲에 있는 소나무에서 솔방울을 따며
하하~ 호호 막~~ 웃기도 하고 제민양은 내가 떨어지니... 막 울며 엄마를 지켜주겠다고 하고
효녀~ 내딸 제민양~^^ 오늘 하루도 이렇게 바쁘게 하루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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