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 - 일식당 "스시조" 에서         

2013. 1. 26 . 토요일 점심때


결혼하고 회사다니면서 두번의 퇴직이 있었다~
그리고 이번은 세번째 (2013. 12. 31)- 이번은 회사를 옮기기위한 퇴직이 아니라,
내가 관리하는 회사는 두개이다. 그중 한개 회사가 매각&합병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퇴직하고
남은 한 회사로 다시 재입사 하는... 서류상의 퇴직이다. 이로 인해 나는 퇴직금을 받았다
첫번째도, 두번째도 다 대출금 갚은데 퇴직금을 썼었던 같다.
근데 이번에는 대출금 갚을 일이 없어서 공돈이 생긴듯 하다 ㅋㅋ
근데 강산이 출산을 위해 써야겠다. 그래도 퇴직금 받고 나를 위해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
내가 먹고 싶은 스시 먹으러 왔다~ ㅋㅋ 강산이 없었으면 아마도 여행가는데 사용했을텐데.
하옇튼, 그렇게 겸사 겸사 해서 오게된 스시조.
영하 12도의 날씨였지만, 햇살이~ 너무 좋았다 점심먹으러 가는길은 룰루랄라~
음식도 맛있고~ 룰루랄라~ 맛있지만. 이렇게 비싼돈 주고 무슨날~ 아니면 못먹으러 오겠다~
어쨓튼, 오늘은 특별한 돈으로 특별하게 먹은 점심이었다~

참 이달은 오뎅~ 스페셜 위캔 메뉴가 있어서~ 조금은 저렴하게 도뎅스페셜 위캔 코스와 에바스 코스를 시켰다
거기다가 십만원당 1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도 같이해서 식사 결제후에는 상품권도 이만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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