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17. 아산,당진에서         



토요일에 아산에 도착하자마자 강아지들이 반겨서 그럴려니 했다.
그런데, 이놈들이 2일전에 둔포로 팔려갔다가 아침에 도망쳐서 집에 왔다는 것이다.
참 기특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저녁에는 이모님 오신다고, 돼지 목살 사서 밖에서 구워먹고 오이는 이모님이 데려갔다.
우리랑은 외식도 잘 안하지만, 이모님이 회먹으러 가자고 해서 엄마는 삼길포항으로 갔다
우럭축제가 한창열리고 있어서, 13000원/kg 이라는 싼값
엄마가 무려 5 kg 을 주문해서 배터지게 먹고도 남아서 매운탕에 샤브샤브해 먹었다
주변 서산아라메길 전망대에 올라가니 서해안이 멋지게 펼쳐진다.
농장에는 똘망이식구 2마리만 키우기로 했다.











울신부 포스에 주눅들었구나 !





















개팔자 상팔자













































































왜목마을은 일출일몰이 잘보이는 해수욕장이라는데, 뭐 관심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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