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4. 16~17. 유명산휴양림에서         



신랑님의~~ 노력으로 올해도 예약하여 가게된 유명산 휴양림~
날씨가~~~~~~~~~~너무도 좋아서~~~~~~~~~~~너무나도 행복했다~
연예때부터 매번 가는 휴양림~ 휴양림중에서 제일 좋은 유명산~ 올해도 가게 되었다.
올해는 지연이와 가게 되어서~ 와인맛이 두배는 맛났고~ (와인도 비쌌지만)
신랑이 불을 어찌나두~~ 잘 만들었는지 불도 좋고 고기도 좋고~ 고기를 더욱 잘구워서~
맛난저녁을~ 먹으며 통나무집에서의 행복한 시간을~ 추억을 만들어왔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여~ 지연이는 산책가구
호야는~~ 햇빛 좋은곳에 앉아서~ DMB 로 야구 보고 있다
나는 그 옆에서 배고파서 김치부침개를 하고 있고~~ 참.. 햇살 좋다






고기맛을 좌우하는건~~~~불
중요한 불을~~~ 두 남정네가~ 아주 심여를 기울이며 만들고 있다~










































다음날 아침 6시에 잠이 깼다
신랑을 깨워서 6시 15분쯤 통나무집을 나와 6km 되는 산책길을 좋은공기 마시며 걸었다
신랑손~~ 꼭~옥~ 잡고 ~ 참.. 공기도 좋고 상쾌하고 ~~ 얼굴은 팅팅 부어서~ㅋㅋ
한시간 반정도를 산책하고 돌아오니~~ 해가 조금 더 높게 떠 있고 출출했다




산에 갔다 와서 갈증이 나서 물을 마셨는데~ 어찌나 달고 맛나던지~ 아~ 샹쾌해~
그리고 어제 먹다남은 오뎅탕에~~ 우동을 넣어 끓였다~
우동 끊여서 아침공기 마시면서~ 김치에 뜨거운 오뎅국물 마시니~ 참 좋다~ㅋ
신랑이랑 둘이 다 먹고~~~ 커피까지 마시고~ 그리고 배드민턴도 쳤다~






행복했던 유명산을 나와서~춘천으로 닭갈비를 먹으러 갔다~
매일 가던 춘천 명동의 우미가가 아닌 소양강 근처에 있는 통나무집으로 갔다
나름 경치도 좋고 맛도 나쁘지 않았다~
다음에는 그근처 지연이가 추천한 곳으로 가봐야 겠다~
닭갈비 먹고~ 쓩~~ 춘천고속도를 타고 고속도로 초입에 있는 춘천휴게소를 들려서 커피한잔하고
안막히는~~ 고속도로를 타고 서울까지 왔다~~ 차가 하나도 안막혀서~ 좋았다
그래서 지연이네집앞에서 와플이랑 차한잔씩 하고 헤어졌다~~
즐거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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