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Club 초보모임 - 낙산공원 2007. 7. 21. 토


오늘 PentaxClub 모임에 신랑이랑 오랫만에 나갔다~
모임장소가 혜화동에 있는 낙산공원이란다~ 덕분에 이곳도 한 10년만에 와봤다.
더우면서도 비도 오고 햇빛도 나고 오랫만에 클럽사람들도 만나고
끝나고 맥주도 한잔 하고 그리고 집에 신랑이랑 함께 들어오니 좋더라
그러고 보니 요즘.. 작년말부터 사진을 찍는 횟수가 아주 많이 줄어든것 같다.
모임에 갔다오고 나서 이코플렉스 카메라에 필이 꽂치힌 했다`ㅋㅋ



▶ 정말 오랫만에 나들이 간다구 신난 정화~
     맨날 신랑 혼자 나가는 모임에 따라나서서 신났다~





▶ 낙산공원이 넓은 올림픽공원처럼 평지가 아니라 약간 언덕길이라구
     입나오면서 올라기기 싫다는 신랑~ 헥 고까짓거 얼마나 된다구... 그래두 끝까지 올라갔다







▶ 훔치고픈 [이코플렉스]
     모임에 나갔다가 어느 회원이 가지고온 카메라다~ 멋지다~



▶ [해맑은 그대~] ....... 이코플렉스 렌즈속의 해맑은 아저씨~
     렌즈속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사진의 깊이가 느껴지는지~
     돈 쫌.. 모아서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ㅋㅋ





▶ 약간은 인위적인 사진.
     범선님이 찍어주신건데 렌즈가 좋은건지.. 포샵이 좋은건지..
     피부나이만.... 넘.. 젊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