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항> - 삼청토 / 코일링 / 갈색유 & 청색유 /스프레이 시유
남기고 싶었던 작품이었는데~ 물이 샌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멋있다고 모르는 사람이 사갔다...
알고보니 산영이 아는 사람이긴 했지만.... 원래 의도는 화병으로 쓰고 싶었었는데...
내 급한 성격으로 인해 급변화게 된 작품이다.
저 또한 역시 꽃을 주제로 했다. 하고나서도 뿌듯해 했던 작품인데. 역시 시유가 넘.. 잘됐다~
단점은... 어항으로 하려면 물을 담아 두어야 되는데.
그걸 미쳐 생각못하고 방수가 확실한 시유가 안되어서..
조금 물이 나오기도 한다는..... 그걸 설명해 드렸는데도
멋있다고 사가신분... 복받으실거예여~ㅋㅋ
<화 병> - 삼백토 / 갈색유 & 흰색매트/ 스프레이 시유
꽃잎을 붙일때 힘들었다..... 멋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탐을 내어서... 팔고 싶지 않은 작품이다.
결국 팔지 않고~ 내가 보관하고 있다~
<다기세트> - 삼백토 / 코일링 / 투명유/스프레이 시유
다기세트중에서 주전자는 내가 하고도 넘.. 감탄했던 작품이었다.
내가 저걸 만들다니!!!! 놀랍다.
주전자 주둥이를 반나절 동안을 조물락 거렸다.
역시 첨해본 거라서....
주전자가 한가 더 있는데 처음보 다는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지만.
그래도.. 역시 주전자 주둥이 선 살리는게.. 힘들었다.
<찻상 & 사각함> - 삼백토 / 판&코일링 / 그림그리기/투명유/스프레이 시유
사각함과 찻상은 몇번이나 해서 겨우 성공했다.
찻상은 판작업으로 한건데... 재벌할때 휘어지는걸 몰라서...
3개 판 작업해서 겨우 하나 건진거다.
사각함은 다기를 안 쓸때 넣어두게 만든 것이다~
찻상을 들어내면 커다란 사각함이 나온다~
찻상 따로 사각함 따로 쓸수 있게 아주 유용하게 만들었다~
<깨먹은.......내... 작품...>
이건 완성해서... 전시장 도착하자 마자 깨진 작품이다.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의도한 작품은 아니었지만.. 나중에 애착을 가지고 정말 힘들게 만든작품인데... 깨져 버렸다. -,,-
아직까지도 이생각하면.. 넘.. 속상하다.정말 내새끼 같았는데.
앞에는 여자얼굴이고
뒤에는 남자얼굴이다.
산영이의 조언을 얻어서 아주 멋지게 나왔는데... 아쉽다.
조망간.. 이건 하나 더 만들어야징....
긴 화병은 정말 많이 만들었는데...
역시나 탐내는 사람은 많은데... 나가지 않은 작품이다.
마지막 화병은 정말 꽃이 살아 움이는 것같이 잘 표현했다.
다들 큰거는 탐을 내긴 하지만 정작 팔리지 않는다~ 에구~^^
사각함은 철로 그림을 그리고
유광재유로 시유했는데 잘 나왔다.
그런데.... 주둥이가 맞지 않는다.
재벌할때 닫고 했어야 하는데... 다음에 다시 해봐야징~
<화 병> 백토 / 코일링 / 투명유 / 그림그리기 /
선이 이쁜 화병~ 선만으로 살리고 싶었는데....
선도 이뻤지만.... 면이 많아서 나의 꽃그림을 그려 넣었다.
<화 병> 백토 / 코일링 / 투명유 / 그림그리기 /
어째... 화명보다.. 꽃이 더.. 이쁜지..
찐이가 사온 꽃을 꽂아 보았다.
꽃이 넘... 이쁘다~
<다기세트> 삼백토 / 핀칭 / 무광재유
뚜껑이 맘에 안든다.
그래도 이쁘다~
근데... 뚜껑이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없어졌다.
이걸로 차 한잔 마셔 보고 싶은데~
<내 꼬맹이들> - 삼백토 / 녹색유 / 물감색칠
내 꼬맹이들... 계속 서있는 모습을 만들다가
이번 전시회때 처음으로 앉아 있는 꼬맹이들을 탄생시켜 봤다~
둘이 넘.. 다정하다~
보기 좋다~
<주전자> - 백토 / 코일링 / 그림그리기/ 투명유
물레가 아닌 손으로 만든 작품이다~
조금 커서...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가는 작품이다.
그냥 바라만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듯하다~
<버섯집> - 삼백토 / 투명유 / 물감색칠
버섯집... 이것의 용도는 램프이다~
버섯집 지붕을 들면... 그안에 초를 넣을수 있다.
이곳에 초를 넣으면... 정말~ 멋지다~
내 꼬맹이들 집같기도 하다~
<벽화- 여인네> - 석기토/유약안하고 그냥 재벌
학교때 만든거다...
오른쪽 아래에 직인까지 찍힌...
이번에 전시 하면서... 액자로 만든거다~
할로겐 조명까지 비추니... 정말 멋스럽게 보인다.
<벽화- 가족> - 석기토/유약안하고 그냥 재벌
학교때 만든거다...
오른쪽 아래에 직인까지 찍힌...
이번에 전시 하면서... 액자로 만든거다~
할로겐 조명까지 비추니... 정말 멋스럽게 보인다.
가족... 내 미래의 모습으로 만든거였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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