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에서 하늘바라보기~    2005. 9. 20. 화


생일이라구 찐이가 밥을 사준 단다~ 그래서 신랑이랑 빕스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날도 좋고 해서 상암동 월드컵공원에 있는 하늘공원으로 바람쐬러 갔다~.
저번에 한번 와 봤는데... 그때는 밑에만 돌아보다가 하늘공원까지는 가지 못하고 돌아온 터라
오늘은 찐이랑 바로 하놀공원을 가기로 했다.
휴일이라 그런지. 한산한게 여유가 느껴지는 풍경이었다~
작년 이맘때 찐이와 헤이리 갔던것이 생각이 났다.. 신랑은 뒷전이구 찐이랑 손잡구 올라 갔다~
찐이 표현에 의하자면 하늘공원은 하늘과 풀과... 바람뿐이다~~~ 라구 했는데 정말.. 그랬다.
코스모스, 억새풀, 갈대. 장미, 수세미.. 잡초까지.. 참으로 모든것이 좋았다~
서울안에 이런곳이 있는것이 좋았다~ 담에는 서울숲으로 가야징~













































내 사랑스런 친구 찐이와~
매년 이렇게 함께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년에는 셋이 아닌 넷이었으면 더 좋겠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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