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설연휴~~


* 2004. 1. 21~25 설연휴
올해 설연휴는 참으로 길었던것 같다.



▶ 연휴시작 전날..
    오후 2시에 출발에 아산으로 출발하여 해가 뉘억 뉘억 넘어가는 저녁 6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
    힘들지 않게 잘 도착한것 같다.
    형님네는 그날 저녁 8시가 조금 넘어서 출발하여 새벽 2시가 되어서 도착했다.
    눈까지 펑펑오구~ 우리는 자고 있었지만.~


▶ 연휴시작 첫날.
    설연휴는 춥다고 하더니만... 아침에 일어나니 밤새온 눈과 함께 무척이나 추웠다.
    느즈막히 일어나서 똥그랑땡과 꼬지 동태전등을 준비하고 오후까지 부쳤다~
    그리고 나니 저녁이 되어서 삼겹살에 소주에 맥주로 한잔씩 했다.
    아구~ 가족이 다 모이니 밖은 무지 추워도 가슴은 따뜻했다.
    거기다가 삼겹살은 무지 맛있었다






▶ 설날 아침.
    설날아침에는 어제보다 일찍 일어나서 차례준비를 했다.
    차례도 지내고 새배도 하고~ 정말 올한해 오늘같기만 한다면야~ ㅋㅋ~
    덕담도 듣고 새배돈도 받구...
    오늘 아침도 무지 추웠다... 밖에 나가기가 싫을 정도로.
    근데 설상가상으로 수돗물이 얼어서. 애를 먹었다.. 겨우 겨울 저녁을 먹고 씻지도 못하구.













▶ 설날 다음날.
    설을 보냈는데도 무지 추운 날씨다.. 어제가 아마두 영하 17도까지 내려갔다나.. 에구 추워.
    아침까지 물이 안나와서 아침을 겨우 해먹었는데.. 다행히 점심때가 다가 오니 수도가 녹아서 물이 나왔다.
    다행히 아침에는 다들 깨끗이 씻고. 삼촌네는 서울로 올라가고.
    형님네랑 우리랑 어머니는 외삼촌댁에 인사 드리러 갔다.
    인사 드리러 가기전에 밖에서 짐 챙기는 모습.









▶ 설날 그다음 다음날.
    형님네는 어제밤에 올라가구 우리는 하루 더 있었다.
    삼촌이 가져온 대게를 어머님과 셋이서 맛나게 먹었다~ 냠냠.. 맛있다.
    그날밤..........우리는 밤늦게 서울로 올라왔다.










▶ 설날 마지막 연휴.
    오늘은 면목동 할머니댁에 가서 놀았다.
    새배하구 할머니 삼촌 엄마한테 새배돈 왕창.. 받았다.ㅋㅋㅋ
    올해는 새배돈을 넘.. 많이 받는것 같다. 이게 좋은건 아닌네.. 에구. ^^;;
    내녀네는 많이 드려야징~













▶ 영석이네 아버님 병문안
    영석이네 아버님 병문안 겸 새해인사를 드리러 갔다. 한복을 곱게 입고서.
    그곳에서 영석이를 비롯하여 병윤이와 정희 준수 그리고 영도도 만나서
    함께 아바이 순대집에서 순대국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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