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Industrial Systems
92년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안된 어리버리한 난 자전거타러 맘먹고나 나섰던 여의도로 출근을 했다. 왜냐면 그곳에 내가 6년이나 다닌 회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20대의 방황을 난 여의도 쌍둥이 빌딩 안에서 했던것 같다. LG 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이 지금 서른된 나에게 얼마나 든든한 백인지 모르겠다. 대부분 끊기지 않을만큼 연락을 주고 받는 사람들이지만 연락이 끊긴 사람들일지라두 나의 20대에 만난 사람들중에 지울수 없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준 LG! 무슨 카피 문구처럼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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