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5. 22. 강남역 비어헌터 술집앞에서...^,,^ moshin 의 디지탈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다... 나두 그런 카메라 갖구 싶다...-,,- 요즘 회사에서 나의 말상대가 되어 주고 있는 moshin. 우리가 만난지 올해 벌써 2년째인가??? 회사에서는 여자랑 별로 안친한데 그나마 나랑 친한 사람이다. 요즘 사진공부를 하고 있는데 photo artist moshin 이란 이름을 걸고하는 전시회정도 기대해도 될까??

2002. 5. 22. 강남역 비어헌터 술집에서 나와서. 한컷!! scant, mentor 그리고 울신랑과 함께... scnat, mentor 는 퇴사를 했다. 한때는 함께. 같은회사에서 근무한 동료들이다. 정말 맘이 잘 맞고 호흡도 척척맞았는데.. 지금은 다들 나가서 나름대로 잘 다닌다. scnat 처럼 멋진(물론 울신랑 보다 못하지만) 프로그래머도 아직 못 봤고. mentor 처럼 꼼꼼한 사람두 아직 본적이 없다. 둘다 내가 좋아 하는 사람들이니 오늘만큼만 가끔 사는이야기를 나누었음 좋겠다.

2001. 12. 17. 지연이가 캐나다에서 보내온 사진.. 야리 야리 하지만 깡따구 있는 지연.. 내가 아리수에서 본 그의 모습이다. 참 마음이 여려서 걱정되는 지연.. 내가 개인적으로 본 그의 모습이다. 지금 캐나다에 있는 지연이가 아주 가끔 보고 싶다. 요즘은 msn 도 접속안하구 뭐하며 사나 몰라~ 친구같은 지연이를 이 언니가잘 돌봐주고 싶은데... 아픔만큼 성숙된 지연이가 돌아오면 한딱가리 해야징.

2001. 11. 24. 스누피에서 밥먹기전. 기영씨와 경애 커플! 아마 지금쯤이면 둘이 사귄지 1년이 조금 넘은것 같다. 작년 봄쯤 기영씨가 밥사준다구 경애랑 셋이 밥먹으로 간적이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 둘이 사귄다구 이야기를 했다. ^^;; 이구~~ 황당! 정말 괜찮은 기영씨랑 맘씨 좋고 착한 경애랑 사귀게 되어. 정말 잘되었다구 잘됐다구 생각했는데... 이둘이 올해 9월 15일날 결혼을 한단다.. 왠지 내가 보내는것 같은 생각이 든다. 결혼해서두 둘이 잘 살아라~ 규석이랑 정화 같이만 살아~

2001.4. 22. 일. 춘천.... 재아가 빠진 영숙집 멤버들. 영숙, 정화, 미옥, 경애. 어찌 어찌하여 맘맞는 사람들이 모여 춘천을 가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가게된 춘천여행에서 기차타며 걸으며 춘천 이곳 저곳을 다디고. 닭갈비도 뽀지게 먹고 올라온 여행.. 봄날~! 바람불어 춘천의 바람 먼지를 다 맞고 돌아온 날로 기억됩니다. 썬그라스 낀사람이 영숙. 지금은 머릴 짤랐지만 저때만해도 머리가 치렁치렁한 미옥. 결혼 앞두고 또 저렇게 머리 기르고 있는 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