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데이트 하면서 듣던 음악입니다. 규석이가 많이 좋아 해서
나도 덩달아 좋아한 음악. 이 음반은 "명작 듀엣 + LOVE" 라는 앨범인데
고양이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혜영이라는 친구가 정화 차산 기념으로
선물해 준건데 이테잎은 규석이와 정화가 운전하면서 차안에서
아주 많이 듣고 다닌 음악이예요.
비오는 오후
아주 따분한 비오는 오후였어요. 제게 소포가 하나 날아왔죠~
그 안에는 규석이가 보내온 CD 가 들어 있었어요.
그날 오후내내 그 CD 안에 들어 있는 노래들을 얼마나 많이 들었던지
집에 가는 내내 귓가에서 맴돌정도 였다닌까요.
규석이가 에어 서프라이를 좋아 한다는걸 그때 처음 알았죠.
몇칠씩 밤새고 이것 저것 회사일로 힘들어 하는 정화를 위해
규석이가 새해 선물이라고 하면서 선물한게 내가 좋아하는 째즈였어요.
클래식을 째즈로 연주한 음악이었는데...
아침에 이음악들을 들으며 시작하고 이 음악들로 위안삼아
일을 했었는데...
아침에 듣거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기에 너무도 좋은 음악들입니다.
영석이를 협박해서 선물(플라스틱 저금통)을 만들어 달라고 했었다.
그 재료 석고를 사려고 교보문고에 갔다가 너무나 편안한,
좋은 음악이라 울 정화를 위해서 Set로 샀다.
나는 Jazz를 잘 모르지만 여기 음악들은 하나같이 듣기 좋고, 쉽고
하여튼 Jazz라는 음악 좋은 장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