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음악듣기


영화 보기전

규석이가 iWedding 시사회에 당첨되어 얻게된 표.


영화보고 난후

2001. 1. 8. 월. pm 8:50~10:40 강남시티극장

iWedding 에서 시사회표를 규석이가 얻게 되어 보게된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몇년전 어느날 햇살이 눈부신 오후에 어두운 극장안에서 봤던 미술관 옆 동물원 영화와 분위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지극히, 너무나두 평범한 두 사람과. 그 두사람에게 아니 우리에게 너무나두 익숙한 주위 환경들. 영화속이라기 보다 그냥 내친구의 이야기을 듣고 있는것 같은 영화속 내용들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내게도 영화속과 같은 일들이 일어날것 같은 희망을 주는 영화이다.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없는 당신에게)

음악이 너무도 좋다.
섹스폰 소리가 흥겹고 신난다.
그 리듬에 그 분위기에 어울리는 그에 어울리는 이현우 목소리까지.

잔잔 한 영화를 보고싶다면 혼자 영화관을 찾아서 봐도 좋을 영화이다. 단, 혼자 나올때 어딘가 외롭고 쓸쓸함을 더 느끼게 하는 영화가 아닐런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