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독





영화 보기전

2002. 11. 04. 월. 저녁 8시 10분. MEGABOX 1관

정화랑 같이 일찍 끝나서
간만에 영화 보기로 하고 MEGABOX로 가서 바로 표사서 본거다.
2일전에 정화 친구(미옥)랑 동생이 와서
이 영화에 대해서 잠깐 얘기를 해 줬었다.



영화보고 난후

얘기해준 애들이 밉다.
결과를 알고 보면 ... 알고 봐도 잼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알고 보면 잼있지는 않는것 같다.
그런대로 볼만하다.


정화가 본 중독이란 영화는.
이영화를 보고 나서야 저 포스터의 눈빛의 의미가 느껴지면서
소름이 돋는다.c 사랑에 중독 된다는거 그거 마약과 같은거다.
끊을수 없는 사랑에 대한 집착...
영화를 보고 나서 정말 섬짓한 영화 였다.
물론, 결과를 전혀 몰랐다면 소름까지 돋았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했다.
사랑이란 것을 표현하는 방법은 많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중독 된다는것이 아닐까??
이영화를 보면 생각해 본다.
글구!!!! 영화의 결말은 절대 절대!! 이야기 하지 말자!
영화 보는 사람으로서는 재미가 절반으로 떨어지닌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