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 이발사
2004. 05. 22. 목. pm 1:20 ~ 대략 2시간 00분 MegaBox Coex (5관)

영화 보기전

몇일 전에 예매하고 들어왔는데
자리는 정말 좋았다 K 열 15-16번
근데 매진이 안된 영화였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서 였겠지 생각으로 좋은 자리에서 감상...

영화보고 난후

생각보다 별루인 영화였다.
송광호랑 문소리야 뭐 말안해도 연기해 주지만
전체적인 내용이...
그냥 그 당시의 소시민적인 생활을 그린건지
권력에 피본 얘기인지
힘없이 당하는 일반인의 얘기인지
박통을 그리워하는 얘기인지 통 집중이 안된 영화였다


*** 우씨 저녁에는 "내사랑 싸가지"를 DVD로 봤는데,
이것두 왜 이리 조잡한지... 오늘은 영화 선택의 실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