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모 도


석모도는 정화와 규석이가 2000년 7월
규석이 생일에 처음으로 갔었다.
배타고 들어가는 것이 처음이라 너무 잼있었고,
차를 섬까지 가지고 있어서 좋았었다.

7 월 연휴때라 그런지 당시에 사람들도 많고,
잠잘 자리도 없어서, 처음 기억은 아주 좋지 못했는데,
두번째 2001년 5월에 갔을때는 조금은 다른 느낌있었다.

볼거리라면 처음 배타고 들어갈때 부터 보이는 갈매기.
"거지"갈매기. 이것들은 관광객이 던져주는 과자만을 먹어서
디룩디룩 살이 올라서 꼴보기 싫을 정도이다.

섬 안에는 보문사라는 유명한 절이 있는데,
가보진 못했다.술먹고 늦잠자느라..

요즘은 GOD가 "재민이..."코너에서 MT를 갔었던
민박이 하나더 추가 되었을까.

하여튼 잠깐 바람쐬러 갈만한 섬이다.

선박
차량을 가지고 섬에 들어갈수 있어서,
선박의 요금도 중요하리라.
일반 승용차(지프포함+운전자1명)는 왕복 14000원.
사람은 왕복 1200원.
교통
두번 모두 자가용으로 가서,
대중 교통은 잘 모르겠고.

올림픽대로 김포공항 방면으로 끝까지 가면 48번 국도와 연결된다.
48 번 국도로 강화도를 들어가서 84(85?)국도로 빠지는 곳이있다.
강화도 인삼센터라고 휴게소 비슷한곳이 왼쪽에 자리잡은 삼거리이다.

이곳으로 10분정도 가면 정확한 지명은 잘 모르겠지만,
3 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외포리 선착장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