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인어 블루문 (Once in a bluemoon)


 


블루문 은 일요일 저녁에 갔었어요. 일요일은 이정식 쿼텟가 공연하는 거였는데. 이정식씨가 설운도 장모님 회갑에 가는 바람에 못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이정식씨만 빠졌지 이름만대면 다 아는 사람들이 공연을 했어요. 근데 사실 전 얼굴은 아는데 이름은 모르는 사람들이라서... 피아노는 그 대머리 벗겨질라는 사람인데... 이름은 들어모 모르겠네요.. 하옇튼, 첫곡으로 My funny valentine 을 피아노와 콘트라 베이스의 연주로 들었고. 그다음은 모르는곡. 그다음은 흑은올페가 연주 되었습니다. 역시 색스폰과 드럼이 추가가 되니 정말 흥이 나는 연주더군요. 참 트럼펫도 있었습니다. 정말 신나더라구요. 물론 아는 곡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오늘 공연에 제가 좋아하는 드러머인 김희현 아저씨가 제일 늦게 합세 했습니다. 여러분도 보시면 아~ 하고 아는사람인데... 하옇튼, 그아저씨가 왔었습니다. 정말 연주를 듣는것도 좋았지만 그 연주하는 모습도 좋았답니다. 거의 마지막곡으로 autumn leaves 를 연주하고 연주는 끝났어요.
2000. 3. 26

1. 소 개
원스인어 블루문은 다른 재즈바와는 달리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인상적이어서 내국인은 물로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재즈카페이다. 3층으로 이루어지 이곳은 건물을 모두 클럽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1층부터 3층까지 가운데 홀 부분은 모두 트여있어서 어느 층에서라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2. 영업시간
- 오전 11:00 ~ 새벽 02:00 까지
3. 예약을 위한 전화번호
- ☎ 02-549-5490
4. 공연 시간 및 연주인
- 공연시간 : 매일 8시 30분 공연

  • 월:김기철 레드
  • 화:김수열 퀸텟
  • 수:김용수 웨이브
  • 목:제이시 클락
  • 금:최세진 쿼텟
  • 토:이주한 쿼텟
  • 일:이정식 쿼텟
  • 5. 메뉴
    - 와인 / 10,000원
    - 위스키(glass) / 8,000원
    - 정식 / 35,000원
    - 칵테일 / 7,000원
    6. 교 통
    - 압구정역 2번 출구나 키네마극장 (영동1단지) 하차
    - 차를 가져 가셔도 좋아요~ 왜냐면 주차공간이 확보돼어 있으닌까요.
    7. 약 도
    8. 정화의 한마디!
    너무 비싸요~ 주말에 갈때 예약은 필수예요~ 안가보신 분들을 의해 한가지 소개하자면 거기서 식사는 안하시는게 좋을듯해요. 너무 비싸고 비싼만큼 맛이 없다네요. (이건 들은 소리) 특이한 것은 칵테일 이름이 째즈 보컬 이름이라는거예요 루이암스트롱이니 쳇베이커니 빌에반스 빌리 홀리데이와 같이 뮤지션 이름이 칵테일 이름이거든요.. 거의 9,000 원 때이고 세금포함하면 만원이라고 보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