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영이가 상자 가득 따온 앵두^^.==         ==앵두를 들고~ 한방!!==
  

2003. 5. 15. 산영이가 따온 이슬먹은 앵두!

오후에. 산영이가 전화를 했다.
정화야 안바쁘면 잠깐 회사 앞 편의점으로 나와라.....
히히히.. 산영이가 왠일로.. 라는 생각을 하며 달려 나갔는데....

산영이가 시골을 갔다오는 길이라며 (경남 안동) 상자를 내밀었다.
상자안에는 아침에 딴 앵두라며 내생각 해서 가져 왔다구 했다.. ^^

감동......^,,^ 눈물 찔끔~
규석이 없어두 힘내라구 했다.
내게 이런 좋은 사람. 좋은 친구가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이 앵두를 따다준. 산영이.
지난 여름 함께 동해로 놀러 갔을때 찍은사진